비트코인에 대해 너무 막연하다 싶다면 (18/28) #18 비트코인은 가짜 돈이다?

비트코인 투자 (18)

비트코인 투자 지침서 (18/28) 비트코인에 대해 너무 막연하다 싶다면 읽어보세요
좋은 글인 것 같아서 가져와봤습니다.
출처 코인판 -견적 님의 글

비트코인에 대해 알고 싶은데 너무 막연하다 싶다면,
필요한 사람들은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올림.
최근 1년간 비트코인을 공부하며 느낀 점을 글로 써 온 것임.

#18 비트코인은 가짜 돈이다?

사람들은 진짜 돈(원화)으로 가짜 돈(비트코인)을 산다고 말한다.

비트코인은 정말로 가짜 돈일까?

우리가 너무 원화 지폐에 익숙해진 것이 아닐까?

원화는 정부가 보증하는 화폐이다.

정부가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화폐 시스템을 운영한다.

때론 이용자들의 동의 없이 원하는 대로 시장에 강제적인 충격을 가하기도 한다.

화폐개혁이라는 명분을 붙여 전체적인 시스템을 갈아엎을 권한도 있다.

사용자는 아무런 저항 없이 그저 따를 수 밖에 없다.

정부와 기관, 은행들 사이에 거래명세를 들여다볼 수도 없다.

원화 네트워크의 데이터 베이스를 개인이 소유할 수도 없다.

강제로 자금을 동결할 수도 있고 몰수할 수도 있다.

자금 출처를 증빙하거나 은행의 허락을 맡아야 할 수도 있다.

소유권을 누군가 허락해 줘야만 내 소유라고 한다.

그럼, 원화는 내가 가지고 있어도 내것 이라고 할 수 있는걸까?

정부조차도 화폐유통계획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고,

알려주지도 않겠지만 당연히 사용자인 우리도 모른다.

10년 뒤에, 보증하는 가치가 어느 정도 되는지 아무도 모른다.

사용자 입장에서, 원화는 정부에게만 유리한 불공평한 화폐이다.

시스템이 망가져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이미 늦은 것이다.

비트코인은 네트워크 이용자 모두 서로를 보증하는 자산(화폐)이다.

그 누구도 직접적인 권한을 갖지 않고 독단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

내가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한 원하지 않는 시스템으로 바뀔 일은 없다.

나의 결정과 선택이 결코 소외되지 않고 철저히 보장된다.

전 세계 거래내역을 누구나 들여다볼 수 있고

데이터베이스를 회사와 집에 설치해서 모든 거래를 검증할 수 있다.

누구의 통제도 없이 나의 서버에 직접 거래를 등록할 수 있다.

비트코인이 내 것임을 누구에게도 인증받을 필요가 없다.

유통계획도 누구나 알고 있다.

심지어 비트코인을 알고 싶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2100만 개라는 건 알고 있을 정도이다.

100년 뒤의 유통계획을 정확히 예측이 가능하다.

비트코인 시스템은 이용자들이 가치를 보증하고

본인의 자산(화폐)은 본인 스스로가 책임을 진다.

누구에게 의존하거나 탓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각각의 이용자 스스로를 위한 자산(화폐)이다.

그럼 어떤 것이 가짜 일까?

아직도 비트코인이 폭락할까 봐 두려운가?

원화가 폭락하는 것이 두렵지는 않은가.

출처 코인판 -견적 님의 글
https://coinpan.com/btc/361882187

쿨 아이티 연구소에서 생활 꿀팁도 알아보고 더욱 많은 경제 정보도 알아보세요!
coolitlab.co.kr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Leave a Comment